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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삼국지연의 최후의 주인공



강유


제갈량의 사후 삼국지연의의 진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인물로
위나라의 항장 출신이자 촉나라의 대장군. 촉한의 마지막 사령관.


제갈량에게서 마량보다 재능이 뛰어나다는 칭찬을 받은 인물로
연의에서는 제갈량의 계략을 간파해서 처음으로 공명을 엿먹인 인물로 등장한다.


간신 황호의 세상이 되고 유비의 아들 유선이 완전히 맛이 간 시점에서 촉한을 어떻게 바로잡으려 노력하지만 실패하고
유선의 병신짓 때문에 촉한이 멸망하자 강유는 격분하여 바위에 칼을 내려치며 항복하고 만다.


그 직후 자신의 신상을 인수하던 장수 종회와 합심하여 반란을 일으켜 다시 촉한을 재건하고자 하였으나
종회의 우유부단함 때문에 역으로 장수들에게 포위당하고

마지막까지 저항하며 직접 대여섯명을 베어가며 분전했으나 결국 사망하게 된다.



일을 도모할 즈음 유선에게 밀서를 보냈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다.


"願陛下忍數日之辱,臣欲使社稷危而復安,日月幽而復明。"
"원컨대 폐하께서 며칠동안의 모욕을 참으신다면 신이 위태로운 사직을 다시 세워 안전하게 할 것이며, 빛을 잃은 해와 달을 다시 빛나게끔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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