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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와 최순실은 단지 미끼일 뿐이다.

민정수석이 BBK검사 최재경으로 선임되었다.
이것으로 확실하게 그들의 작전이 드러났다.
박근혜 최순실은 단지 미끼일 뿐이였다.
 
우린 외통수에 걸렸다.
거대한 카르텔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목적은 대권이다.
 
기득권세력은 다음 대권을 위하여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여 이 일에 목숨을 걸고 승부수를 던진 것이다.
(우리가 요며칠 환호했던 종편도, 최순실 체포에 미온적인 검찰도 모두 저 카르텔 속에 속해있는 저들의 자원일 뿐이다.)
 
 
자신의 살을 잘라내어 미끼로 쓰는 저들을 상대로 우리가 계산기를 두들겨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이야 말로 패착이다.
 
저들이 우리에게 스스로 던진 박근혜와 최순Siri라는 미끼는 우리로서는 도저히 물지 않을 수 없는 미끼였고, 그 미끼를 무는 순간 우리는 저들의 낚시통 안으로 들어가버렸다. 
이제 슬슬 그들은 우리를 요리하기 위한 다음을 준비한다.
 
새누리는 총리 후보로 손학규와 김종인을 거론하고
최순실은 급작스럽게 입국을 했다.
그리고 검찰은 이 엄중한 시국에 최순실을 체포하려는 성의도 보이지 않았다. 
이제 새누리당은 거국내각을 수용하겠단다....
 
아마도 향후 기득권 세력은 최순실을 적당한 수준에서 처리하고 박근혜의 손발을 적당히 묶어두는 시늉을 하며 하야만큼은 절대적으로 막을 것이다.
 
이유와 목적은 생각보다 단순하다.
그들에게는 박대통령이 하야를 하느냐 마느냐가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 야권에 분란을 일으켜줄 내각 총리를 세우는 것이 목적인 것이다.
 
거국내각을 세우게 되면 남은 1년은 결국 우리끼리 죽자사자 물어뜯으며 싸우게 될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 승자는 미끼를 던졌던 그 세력이 가져가게 될 것이다.
 
 
저들의 전략은 두 가지로 압축된다. 고육지책과 이이제이
 
우리가 낚시통에서 나오는 방법은 단 하나뿐이다.
저들이 목숨걸고 이 계획을 수행하는 만큼 우리도 목숨걸고 덤비지 않을 수 없다. 
어떻게 해서든 박근혜의 하야를 관철시키지 않고서는 종국에는 우리끼리 싸우고 우리만 깊은 내상을 입은 채 내년 대선을 맞이해야할 것이다. 
계산기 두드리는 순간 이 싸움은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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