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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빨리 꺼내버린 카드 그러나 늘 그렇듯 익숙한 카드 "종북"

꽤 유명한 짤방(?)이 있다.  한상범 동국대 명예교수의 인터뷰 짤방인데.
 
" 반공하나밖에 없어요, 유일한 생명선이 반공밖에 없어요 그런데 그것도 가짜 반공이지"
 
란 말로 마무리 되는 인터뷰 짤방이다.
 
인터뷰 전문을 보지는 못했고 저 짤방 글이 있는 포함되어 있는 짤방 하나만 본 것이 다라
지금 새누리당이 행하고 있는 모습에 백프로 적합하다고 말 할 순 없지만,
작금의 사태를 보면서 난 저 짤방이 머리 속에서 지워지지 않는다.
 
나날히 떨어지는 대통령의 국정지지율과 뚜렷한 대선후보가 보이지 않는 지금의 새누리당의 위기를 벗어나기 위하연 돌파구가 필요했을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너무나 익숙한 종북 프레임 씌우기로 나타났다.
그것은 그들만이 가질 수 있고 손쉽게 쓸 수 있는 무기이기 때문이다.  
 
큰 선거가 있으면 그러하였듯이  대선 국면이 시작된다면  새누리당으로썬 당연히(?) 써 먹을 하나의 수 였다.
그러나 개인적으론 이 수는  너무 빠르다고 느껴진다. 
 
이 것을 하나의 게임이라 생각하자면,
새누리당 입장에선 이 수를 보다 좋게 활용하고 싶었다면, 꽁꽁 감쳐두었다가.  대통령 후보가 다 정해진 후  터트려야 된다고 생각한다.
지금의 문재인대표 종북 프레임 씌우기는 솔직히 난 문재인 대표에게 도움을 주는 거라 생각한다.
아직 정식 후보도 되지않은 문전대표에게 "이 사람 무서워~" 라고 말해주고 있는거라 생각든다.
이 작금의 사태로 인하여 야권 후보군과 야권 지지자들이  더욱 응집하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지금은 북한이 총 쏜 다고 해서  표가 보수 대 결집으로 가는 세상이 아니란걸 아직 그들은 모르는거 같다.
 
종북프레임은  북한이 우릴 어떻게 할지도 몰라 하는 공포에서 나오는 것인데.
이젠 빈번해진 북한의 핵실험 덕분인지 각종 북한 이슈에 이젠 무감각해 져버린 국민이 대다수일 꺼라 생각한다. (이것이 좋은건지 나쁜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리고 외부에서 오는 공포로 통치하는건 내부가 살만할때나 통한다고 생각한다.
지금 살만한가? 그들은 살만하다고 생각할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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