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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계열사들 세무조사..청, 우병우 의혹 제기 보복?

사정당국 관계자는 12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에서 조선일보 일부 계열사들을 상대로 정기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특별세무조사를 전담하는 같은 청 조사4국에서도 관련자료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를 두고 정기든 특별이든 서울지역 관할 세무서가 아닌 서울청 조사국에서 언론사를 상대로 세무조사를 벌이는 것 자체가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앞서 ‘비선 실세 국정개입’ 의혹을 보도한 세계일보도 폭로 직후 통일교 계열회사들이 세무조사를 받았다. 조사부서는 ‘국세청 내 중수부’로 통하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었다. 보통 언론이나 기업을 타깃으로 한 세무조사는 ‘사정 컨트롤타워’인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관장한다.

 

세무당국 관계자는 “조선일보 계열회사에 대한 정기세무조사”라면서 “조사4국이 조사에 나선 적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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